• 아시아투데이 로고
대구 시민을 위한 ‘한여름 밤의 오페라 콘서트’

대구 시민을 위한 ‘한여름 밤의 오페라 콘서트’

기사승인 2018. 08. 19. 14:1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오페라 아리아, 한국 가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clip20180819131525
2017년 대구오페라하우스 ‘클래식 디저트’ 행사
지난 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삼성창조캠퍼스 광장에서 더위에 지친 대구 시민들을 위한 음악회 ‘한여름 밤의 오페라 콘서트’가 열렸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홍보하고,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기를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음악회는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 황원구, 소프라노 김은형, 테너 차경훈, 바리톤 박찬일과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상주 예술단체이자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인 메트로폴리탄오페라콰이어, 디오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뉴욕 아리랑TV, TBC 문화로채움 모닝클래식 등 문화프로그램 전문 진행을 맡고 있는 조현진의 사회로 더욱 알찬 음악회를 즐길 수 있었다.

한편 ‘카르멘’,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듀엣·합창은 물론 한국 가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유익하고 아름다운 공연 행사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