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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리뷰] ‘나도 엄마야’ 문보령, 알렉스와 결혼 결심했다…이인혜와 삼각관계 되나

[친절한 리뷰] ‘나도 엄마야’ 문보령, 알렉스와 결혼 결심했다…이인혜와 삼각관계 되나

기사승인 2018. 08. 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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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엄마야'/사진=SBS 방송화면

 ‘나도 엄마야’ 문보령이 알렉스와의 결혼을 결심하며 극의 파장을 예고했다.


20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 59회에서는 혜림(문보령)이 민경(송유안)으로부터 상혁(알렉스)의 정자로 임신한게 아니냐는 물음에 아니라고 둘러대면서 시작됐다.


이날 상혁은 민경이 사무실로 들이닥쳐서는 혜림이 임신한 아이가 자신의 아이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황당해 하고 말았다. 그리고는 혜림을 찾아간 상혁은 그녀로부터 미안하다는 말과함께 부담을 지워줄 생각이 없다라는 말을 들었지만 화를 참을 수는 없었다.


그런가 하면 경신또한 민경으로부터 이야기를 듣자마자 혜림을 찾아가서는 의료법 위반을 운운하며 아이를 지우라고 윽박질렀다. 그러다 그녀는 이런식으로 나올 줄은 몰랐다며 지영(이인혜)에게도 이렇게 대했느냐는 혜림의 말을 듣고는 그게 같은 사안이냐며 따지듯 묻기도 했다


이후 경신은 혜림을 다시만난 자리에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도 태웅(주상혁)이 집안에서 아시기 전에 아이낳는 걸 단념하라고 다시한번 말했다. 하지만 혜림이 부모님께 알리고 상혁과 결혼을 하겠다고 나서자 그만 당황하고 말았던 것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 회에서는 혜림이 상혁의 아이를 임신한걸로 알려지면서상혁과 경신을 깜짝 놀라게 하는 스토리가 전개되었다”라며 “이를 계기로 극이 더욱 휘몰아 칠테니 기대해달라”라고 소개했다. 


최근 시청률 8.8%로 자체최고를 기록하며 승승장구중인 ‘나도 엄마야’는 배태섭 감독과 이근영 작가가 힘을 합친 작품으로,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온갖 난관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찾아온 사랑을 쟁취, 마침내 가족의 소중함과 세상의 따뜻함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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