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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톡★] 전소미, JYP와 계약해지→신류진 새걸그룹 데뷔…엇갈린 온도차

[스타톡톡★] 전소미, JYP와 계약해지→신류진 새걸그룹 데뷔…엇갈린 온도차

기사승인 2018. 08. 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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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류진·전소미/사진=JTBC, 아시아투데이DB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JYP 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이에 차기 걸그룹 멤버로 언급되는 신류진과 JYP가 선보일 새로운 걸그룹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JYP는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소미와의 상의하에 전속 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입장을 밝혔다.


전소미는 지난 2015년 JYP이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식스틴'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지난 2016년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해 남다른 실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에 1등으로 최종 데뷔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국민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전소미는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언니들의 슬램덩크'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전소미는 아이오아이 활동 중 JYP와 계약을 맺었고, 새 걸그룹 론칭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모았다. 대중들은 아이오아이에서 센터로 활약했던 만큼, 전소미가 새로운 걸그룹을 통해 데뷔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계약해지 소식에 팬들은 안타까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JTBC '믹스나인'을 통해 얼굴을 알린 신류진이 차기 걸그룹 유력 멤버로 지목됐던 터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류진은 JYP의 대표 연습생으로 얼굴 뿐 아니라 실력도 갖췄다. 


JYP는 원더걸스를 비롯해 미쓰에이, 트와이스에 이르기까지 걸그룹의 명가로 손꼽히고 있다. 신류진을 중심으로 한 걸그룹이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모습을 나타낼지, 새롭게 시작할 전소미의 행보는 어떠한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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