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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섬총사2’ 오륭, 첫 달타냥으로 등장…이연희 파마 도전 ‘눈길’

[친절한 프리뷰] ‘섬총사2’ 오륭, 첫 달타냥으로 등장…이연희 파마 도전 ‘눈길’

기사승인 2018. 08. 2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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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2

 '섬총사2' 멤버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연기자 오륭이 초도의 첫 달타냥으로 섬총사를 찾는다. 


20일 방송될 올리브 '섬총사2'에서는 새로운 달타냥 오륭의 초도 입성기가 그려진다. 지난 봄 화제의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을 차버린 뒤 집착하는 전남친으로 분해 ‘국민 찌질남’으로 얼굴을 알린 그가 보여줄 매력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맞은 일로 복수를 하기 위해 초도에 입성했다"는 달타냥의 등장으로 강호동은 잔뜩 긴장하는데 오륭을 보자마자 모르겠다는 얼굴로 ‘처음 뵙겠습니다’며 안도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 


오륭을 처음 본 강호동과 이연희는 이것저것 질문을 던진다. 쭈뼛쭈뼛하는 오륭에게 입수 방법부터 요리조리 코칭을 하는 이연희. 예능에 입문한 지 3개월차지만 선배 포스가 나오는 이연희에게 ‘예능 할매’라는 애칭이 생기면서 섬총사2의 족보가 완성된다. 이연희의 예능 손주가 오륭이라면 예능 아들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연극무대에서 오래 활동해 방송으로 얼굴을 알린 건 '국민 찌질남'이 처음이었지만 오륭은 사실 미국 캘리포니아 유학파에 주짓수로 다져진 숨겨진 식스팩까지 가진 매력남. 그는 섬총사에게 시원하게 복수하기 전에 강호동과 이연희의 특훈으로 초도 앞바다에 입수하는 시원한 신고식을 치르며 앞으로 새 달타냥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이어 한자 옥편에서 사라진 그의 이름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섬블리의 인생 첫 파마 도전기도 그려진다. 미용실이 없는 초도에서 일일 미용실 보조로 활약하는 섬블리가 연희네 미용실을 오픈한 것. 이연희는 “할머니 저 믿으셔도 돼요” 자신만만하게 말하지만 머리를 마는 어색한 손놀림에 파마 받는 할머니의 불안한 눈길과 떨리는 손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섬블리표 파마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인다. 


20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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