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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x고준 ‘너무 한낮의 연애’, 첫사랑 떠올리는 아날로그적 감성 포스터 공개

최강희x고준 ‘너무 한낮의 연애’, 첫사랑 떠올리는 아날로그적 감성 포스터 공개

기사승인 2018. 08. 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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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한낮의 연애’

 ‘너무 한낮의 연애’가 첫사랑 감성을 자극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2018 KBS 드라마스페셜 '너무 한낮의 연애'(연출 유영은) 측은 20일 최강희(김양희 역), 고준(이필용 역)의 아련한 모습이 한 프레임에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너무 한낮의 연애'는 19년 전 연애라고 하기에도, 연애가 아니라고 하기에도 묘한 관계를 가진 두 남녀가 우연히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다. 특히 2016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한 김금희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 탄탄한 작품성까지 기대되는 작품이다.


공개된 메인포스터에는 먹먹한 눈빛으로 먼 곳을 응시하는 최강희의 모습과 그런 그녀를 아련하게 바라보는 고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 공간에 나란히 서있지만 엇갈린 시선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포스터 전반에 깔린 아날로그적 색채와 일상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골목길은 올 가을 시청자들의 공감과 추억을 자극할 ’감성 멜로‘를 암시한다.


관계자는 “오늘(20일) 공개된 포스터는 과거에 묘한 관계로 남았던 두 사람이 ’너무 한낮‘에 재회하게 되면서 겪게 될 아련한 감성을 표현했다.”며 “누구나 한 켠에 간직하고 있을 첫사랑 에 대한 추억을 담아내 시청자분들께 공감과 설렘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포스터 이미지만으로도 ’첫사랑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최강희-고준의 ’너무 한낮의 연애‘는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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