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파울루 벤투 감독 입국 “내년 아시안컵 우승 목표”

파울루 벤투 감독 입국 “내년 아시안컵 우승 목표”

기사승인 2018. 08. 20. 20:2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파울루 벤투 감독 입국 "내년 아시안컵 우승 목표" /파울루 벤투 감독 입국, 파울루 벤투 감독, 사진=연합뉴스
파울루 벤투 신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0일 입국했다.

벤투 신임 대표팀 감독은 이날 세루지우 코스타 수석코치, 필리페 코엘류 코치, 비토르 실베 스트레 골키퍼 코치, 페드로 페레이라 피지컬 코치와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벤투 감독은 "한국에 오게 돼서 영광이다. 열정을 가지고 한 단계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아시안컵과 4년 후 (카타르)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국이 그동안 아시안컵에서 결스엥 오르고도 우승하지 못하고 2, 3위를 했던 경우가 많았다.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우승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1차 목표로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우승을 내걸었다.

한편 벤투 감독은 포르투갈 출신으로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4년 동안 대표팀을 지휘하며 다음 달 예정된 코스타리카전과 칠레전을 치르며 데뷔전을 갖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