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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11번가, ‘국내거주 외국인 대상’ 프로모션 실시

글로벌11번가, ‘국내거주 외국인 대상’ 프로모션 실시

기사승인 2018. 08. 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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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진] 글로벌11번가 프로모션
글로벌11번가 프로모션
SK플래닛 11번가의 영·중문 통합 역직구몰 ‘글로벌11번가’가 국내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식품·생필품·패션상품 등 한국생활에 필요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썸머 베스트 아이템 핫 딜(Summer Best Item Hot Deal)’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생활에 필요한 생수·우유 등 가공식품부터 쌀·제주감귤·닭가슴살·감자 등 신선식품까지 다양한 식품을 한데 모았다. 여기에 멀티탭·여름이불·물걸레 청소포·인테리어 가구·미니 냄비·식기건조대·건전지 등 생활필수품과 여성의류·유아동의류 등 각종 패션잡화와 애견용품까지 약 50여종의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상품설명·결제수단·할인·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안내 등의 정보를 영어와 중국어로 제공해 국내 온라인 쇼핑에 서툰 외국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전 과정을 돕는다.

다양한 할인혜택도 마련했다. 80달러 이상 구매 시 8달러 할인, 신규회원 50달러 이상 구매 시 10달러 할인, 첫 주문 10달러 이상 구매 시 5달러 할인부터 주요 카테고리(패션·스포츠·식품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1% 할인쿠폰 등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지난 상반기(1~6월)동안 글로벌11번가 내 식품·생필품·패션 카테고리 중에서는 커피믹스·햇반·패션양말·유아간식 등 반복 구매형 상품들이 인기를 모았다. 이처럼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생필품 구매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마련한 이번 프로모션은 앞으로 매주 신규상품들을 선보이며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결제 편의성을 강화해 해외에서 발급받은 신용카드로도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국내에서 발급받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알리페이·휴대폰결제를 통해서만 결제가 가능했으나 이제는 비자·마스터 마크가 있는 모든 해외 신용카드(수입명품·노트북·카메라주변기기·악기 등 일부 카테고리 제외)로도 결제가 가능해졌다.

김문웅 SK플래닛 11번가 전략사업그룹장은 “글로벌11번가 고객 중 약 40%에 육박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언어, 문화적 장벽 없이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쇼핑 전 과정에서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최근 국내로 유입되는 외국인들이 많아짐에 따라 이들의 필요를 만족시키는 최적화 서비스를 다양하게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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