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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너른못 광장, 노천극장으로 변신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 노천극장으로 변신

기사승인 2018. 08. 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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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25일 영화 '모아나', '라라랜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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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너른못 광장이 노천극장으로 변신해 많은 시민들이 영화를 보고 있다.
경기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이 한여름 밤의 노천극장으로 변신해 시민을 맞이한다.

성남시는 너른못 분수대 앞 광장에 대형스크린(16m*9m)을 설치해 오는 24~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영화를 상영한다고 20일 밝혔다.

24일은 어린이 애니메이션 ‘모아나’를, 25일은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를 상영한다. 영화를 보려는 시민은 별도 예약 절차 없이 상영 시간에 맞춰 오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이 가족·연인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면서 더위를 식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노천극장에서 최근 3년 동안 9차례 야외 무료 영화 행사를 개최해 시민 6400명이 찾아와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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