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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 해양경찰서 최초 여성 박경순 서장 취임

울진해양경찰서, 해양경찰서 최초 여성 박경순 서장 취임

기사승인 2018. 08. 2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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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박경순 울진해양경찰서장/제공=울진해양경찰서
울진해양경찰서장에 박경순(56)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이 해양경찰서 최초의 여성 서장으로 20일 취임했다.

신임 박경순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인천 출신으로 인하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1986년 순경으로 임용해 해양경찰청 성과관리팀장, 태안해양경찰서·평택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장, 동해지방경찰청 기획운영과장 등을 역임했다.

박 서장은 지난 1991년 ‘시와 의식’으로 시인에 등단해 ‘새는 앉아 또하나의 시를 쓰고’, ‘이제 창문내는 일만 남았다’, ‘바다에 남겨 놓은 것들’이 시집이 있으며 한국수필 신인상, 인천예총 예술상, 제24회 인천문학상을 수상했고 대통령 근정포장, 해양경찰청장, 국무총리, 국토해양부장관 등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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