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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엠(M) 커뮤니케이션 센터 오픈

모나미, 엠(M) 커뮤니케이션 센터 오픈

기사승인 2018. 08. 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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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파트너사 ‘마음스튜디오’와 협업한 커뮤니케이션 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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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엠(M) 커뮤니케이션 센터./제공=모나미
모나미는 20일 합정에 ‘엠(M) 커뮤니케이션 센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엠(M) 커뮤니케이션 센터(MCC)’는 모나미의 디자인 파트너 ‘마음스튜디오’와 협업으로 완성됐다. 모나미와 마음스튜디오의 이니셜을 따 명명된 이 새로운 컨셉의 공간은 양사의 디자인 협업을 위해 공동 기획됐으며 고객과의 소통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엠(M) 커뮤니케이션 센터는 크게 두 가지 목적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모나미 제품이 전시된 고객 체험 공간과 다양한 협업이 이뤄지는 커뮤니티 존이 마련돼 있다. 특히 커뮤니티 존은 모나미의 디자인 프로젝트와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공간이며, 이 곳에서 다양한 브랜드·아티스트와의 협업·고객 인터뷰·클래스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기획해 나갈 계획이다.

엠(M) 커뮤니케이션 센터에서는 기존의 모나미 필기구는 물론, 다이어리와 노트 등 문구MD 상품과 신진 디자이너와의 협업 제품 등 새로운 아이디어가 더해진 다양한 신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패브릭 가방·테이블 웨어·지류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이 한정 출시될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해 31일 고객 초청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나미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53명에게 초청장이 발송된다. 초청장을 가지고 센터에 방문하면 모나미와 마음스튜디오가 함께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모나미 관계자는 “엠(M) 커뮤니케이션 센터는 모나미만의 독특한 브랜드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실험하고 확장하기 위한 공간이다. 모나미는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합정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엠(M) 커뮤니케이션 센터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추석과 설 당일은 휴무다.

한편 마음스튜디오는 2015년 모나미의 첫 번째 컨셉스토어를 시작으로 DDP점, 에버랜드점 스토어 브랜딩·153 노트와 엽서 등 다양한 MD 상품 디자인을 함께 해 왔다. 최근 브랜드·전시·영화 등 문화예술·유통업계에서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주목 받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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