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커피믹스 시장 진출…‘마이 오피스 커피’ 출시

온라인 전용 브랜드 '집으로ON', 사무실용 대용량 커피믹스 선봬

대상은 온라인 전용 브랜드 ‘집으로ON’을 통해 ‘마이 오피스 커피’를 출시하며 커피믹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동결건조(FD) 커피를 사용해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살렸으며, 텁텁하지 않으면서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또 산뜻한 단맛과 부드러움이 은은하게 어울려 무겁지 않다.

사무실 수요를 타깃으로 한 만큼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파스텔 톤 파란색과 분홍색의 감각적인 색감이 조화를 이뤄 사무실 한켠에 두었을 때 디스플레이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제품 가격은 9900원(100개입), 1만5800원(160개입)이며, 대상 통합 온라인몰인 정원e샵을 비롯해 온라인 전 채널에서 판매된다.

대상 관계자는 “꾸준한 커피믹스 수요층을 감안해 가성비 높은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시선을 모으는 패키지 디자인으로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