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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온천서 창녕상설민속소싸움대회... 불꽃튀는 ‘뿔의 전쟁’ 개막

부곡온천서 창녕상설민속소싸움대회... 불꽃튀는 ‘뿔의 전쟁’ 개막

기사승인 2018. 08. 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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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싸움도 구경하고 온천욕으로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자
냉장고,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 마련
0820(제20회 창녕 상설민속소싸움대회 개최)
제19회 창녕 상설민속소싸움대회 장면 /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25~26일 전국 최고의 수질과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관광특구 소싸움경기장에서 ‘제20회 창녕 전국 민속 소싸움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창녕군지회(지회장 이균철)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창녕군을 비롯한 전국 11개 지회에서 100여 두의 우수한 싸움소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창녕군지회에서도 대회 출전에 대비해 20여두의 싸움소를 사전 선발해 최고 기량을 펼칠 준비를 완료했다.

이번 상설소싸움 대회에는 장기자랑을 통해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흥미를 더하고 대회기간 중에 나누어준 경품권 추첨을 통해 냉장고와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가입하여 골절 등 상해 시 피해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균철 창녕군 지회장은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도 관전하고, 가족, 연인과 더불어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에서 뜨거운 온천욕으로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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