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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라오스 댐 붕괴 이재민 임시숙소 짓는다

SK건설 라오스 댐 붕괴 이재민 임시숙소 짓는다

기사승인 2018. 08. 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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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SK건설이 라오스 댐 붕괴사고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의 임시숙소를 짓고있다./제공 = SK건설
SK건설이 라오스 댐 붕괴 사고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임시숙소를 짓고있다고 20일 밝혔다.

임시숙소는 라오스 아타프주 사남사이 지역에 위치한 1만㎡ 부지에 조성되고 있다.150여 가구 규모로 다음달에 완공예정이다.

임시숙소가 다 지어지면 학교 등 대피시설에서 지내고있는 이재민들이 이 곳에서 생활을 할 예정이다.

SK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라오스 남부 세피안-세남노이 댐은 지난달 22일(현지시간) 집중호우로 붕괴됐다. 댐 붕괴로 이재민만 수천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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