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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코리아, 복합문화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 재오픈…고객 접점 강화

캐딜락코리아, 복합문화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 재오픈…고객 접점 강화

기사승인 2018. 08. 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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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캐딜락코리아 대표가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3주간 전시될 예정인 콘셉트카 ‘에스칼라(Escala)’ 옆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캐딜락코리아
캐딜락코리아가 자사의 프리미엄 복합 문화 공간인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오픈하고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담은 ‘에스칼라(Escala)’ 콘셉트카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캐딜락코리아는 20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개소 행사를 진행했다.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지난해 8월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운영되며 고객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1년여 만에 재단장한 이후 공식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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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하우스 서울에 마련된 ‘라이프스타일 존’./제공 = 캐딜락코리아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총 2층 규모로 최첨단 영상 필러를 활용한 ‘브랜드존’과 캐딜락이 제시하는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아이템을 경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존’, 브랜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 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1층에는 캐딜락코리아가 시도한 최초의 한정판으로 50대만 판매될 예정인 ‘ATS 슈프림 블랙’이 전시된다. 해당 차량은 블랙 글로스 휠과 블랙 아이스 크롬 그릴, V시리즈에만 적용되는 리어 스포일러가 탑재됐다.

특히 최근 지엠코리아에서 캐딜락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하는 등 새로운 출발을 맞아 캐딜락의 미래 핵심 기술력과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함축한 에스칼라 콘셉트카를 약 3주간 전시한다. 에스칼라는 수직형 OLED 라이트와 웅장한 전면 그릴을 비롯해 유려한 차체 라인과 최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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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하우스 서울에 마련된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존’./제공 = 캐딜락코리아
이 밖에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캐딜락의 매력을 담아낸 작품을 전시하는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존’에서는 독일의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 특유의 감성을 통해 담아낸 캐딜락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에 참가한 아티스트는 신동헌 라이프스타일 칼럼니스트와 슈퍼주니어의 동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벨보이의 편집장이자 스타일리스트로 활동 중인 박태일 편집장으로 각각 도쿄·뉴욕·서울에서 촬영한 캐딜락 화보가 전시된다. 아울러 뉴욕 F.I.T 출신의 주목받는 신예 디자이너 제이미 리의 핸드백 브랜드 ‘제이미 원더’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캐딜락 라이프스타일의 컬렉션을 선보인다.

김영식 캐딜락코리아 대표는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캐딜락만의 아메리칸 럭셔리 감성과 브랜드 가치를 차별화된 콘텐츠와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고객들이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들과의 접점에서 더 많은 소통을 통해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상시적으로 운영되며 CT6 24시간 시승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초청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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