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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71세 아들 안아주는 92세 엄마

[포토]71세 아들 안아주는 92세 엄마

기사승인 2018. 08. 2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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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단체상봉 행사에서 남측 이금섬(92) 할머니가 아들 리상철(71)을 만나 기뻐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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