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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A센터, ‘에스크락 밸런스’ 론칭

한국M&A센터, ‘에스크락 밸런스’ 론칭

기사승인 2018. 08. 2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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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크락 밸런스 이미지./제공=한국M&A센터
한국M&A센터는 20일 ‘잔고증명(Proof of Balance)’ 방식을 적용해 새롭게 진화한 에스크락 플랫폼인 ‘에스크락 밸런스’(ESC LOCK Balance)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잔고증명 방식이란 토큰을 구매하기 위한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만 확인되면 ICO에 참여할 수 있는 모델을 말한다.

즉 ICO 시점에 잔고를 증명한 뒤 거래소 상장 후 성과를 확인하고 나서 동일한 가격으로 토큰을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는 방식이다. 거래소 상장이 확정되지 않은 프로젝트는 잔고만 증명하면 되고, 확정된 프로젝트는 우선 전체 참여희망 금액의 10%만 ICO 시점에 지급하면 된다. 상장이 확정된 프로젝트는 리스크가 그만큼 줄어들어 ICO 참여자는 10%에 해당하는 이더리움 전송에 부담을 갖지 않게 된다.

유석호 한국M&A센터 대표는 “잔고증명 방식의 ‘에스크락 밸런스’는 기존 에스크락 서비스에서 ICO 참여자와 기업 모두의 부담을 대폭 줄인 진화한 모델”이라며 “거래소 해킹 등의 여파로 성공사례를 극히 찾아보기 힘든 최근의 ICO 시장에 새로운 돌파구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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