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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한국과 이란 전이 화제인 가운데 영국의 한 매체가 한국의 패배를 예측했다.
지난 20일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은 키르기스스탄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최종 3차전에서 손흥민(26·토트넘 홋스퍼)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E조 2위를 차지했으며 16강 상대는 이란이 됐다.
영국 스포츠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은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최대 3경기를 결장할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 1경기만 결장할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또한 "이르면 2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복귀할 수도 있다”라며 이란전에서 한국이 패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매체는 이 같은 예측 결과의 이유로 FIFA랭킹(한국 57위, 이란 32위), A대표팀 상대전적에서 열세인 점, 2002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4강전 패배를 꼽았다.
이어 “이러한 점을 봤을 때, 손흥민과 한국이 일찍 집에 갈 수 있다. 손흥민은 일찍 (토트넘으로) 돌아와 맨유와 경기에 뛸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토트넘과 맨유의 3라운드 경기는 오는 28일 오전 4시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