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일본 기상청 태풍 솔릭 경로, 한국·중국 예보와 달라

일본 기상청 태풍 솔릭 경로, 한국·중국 예보와 달라

기사승인 2018. 08. 21. 07:3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6 일본기상청 태풍솔릭경로 일본기상청 태풍솔릭경로
태풍 ‘솔릭’ 경로 /사진=일본 기상청 제공
일본기상청이 예측한 제19호 태풍 ‘솔릭’ 경로가 한국·중국 기상청 예보와는 사뭇 달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일본 기상청이 예상한 태풍 경로를 보면 태풍 솔릭은 일본 남쪽에서부터 이동해 한반도로 북서진 중이다. 강도는 강이고 중심기압은 955hPa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께 일본 남쪽에 있는 태풍이 23일 새벽 3시께 제주도 인근에 도착한 다음 24일 새벽 3시께는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했다. 이후 한반도를 관통한 태풍은 25일 새벽 3시께 연해주 인근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중국 태풍 네트워크는 22일께 제주도 남쪽에 도착한 태풍은 23일 한반도에 상륙한 뒤 북한을 지나 중국 쪽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 기상청 또한 솔릭이 22일 밤 제주도 부근을 지나 23일 목요일 새벽 전남 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내다봤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