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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사이버 철도박물관’ 개관

철도공단 ‘사이버 철도박물관’ 개관

기사승인 2018. 08. 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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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산업 역사 발전상 한눈에
사이버철도박물관
철도공단 사이버철도박물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1일 대한민국 철도산업의 역사와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버 철도박물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철도산업정보센터는 철도박물관과 한국철도시설공단 홍보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료들을 사이버 상에 모아 박물관 형태로 만들었다.

해설자가 각 전시물을 설명하는 동영상을 첨부해 오프라인 박물관과 다름없이 철도의 역사와 발전상을 만날 수 있다.

사이버 철도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1899년, 노량진∼인천)부터 경부·호남·수서 등 고속철도까지 철도발전과정에 대한 기록을 볼 수 있는 철도역사관 △철도가 건설되는 과정과 기술을 알아볼 수 있는 철도건설관 △역사 속 철도인들의 이야기와 유물·유적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자료실까지 세 가지로 구성된다.

안병선 철도공단 철도산업정보센터 부장은 “대한민국 철도산업의 발자취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철도박물관을 국민들이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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