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성인대상 통나무과학 교육프로그램 운영

국립중앙과학관은 올 하반기 성인을 대상으로 내 손으로 목조주택을 지어보는 ‘통나무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통나무과학교실’은 친환경적이고 건강에 유익한 목조주택의 10분1 크기 모형을 제작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인기 있는 목조주택 짓기를 처음 접해보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취미로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국립중앙과학관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성인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통나무과학교실’의 참여 신청은 9월 3일까지 선착순이며, 신청 및 세부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