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윤화섭 안산시장, 김부겸 행안부장관과 안산현안 논의

윤화섭 안산시장, 김부겸 행안부장관과 안산현안 논의

기사승인 2018. 08. 21. 11:2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88 윤화섭 안산시장,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면담1
윤화섭 안산시장(왼쪽 첫번째)은 지난 20일 안산시 주요 현안사안과 국비지원 사업 논의를 위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 두번째)과 면담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안산시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은 지난 20일 안산시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면담했다고 21일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김 장관을 만나, 세월호 참사 이후 안산시민의 공동체 회복과 시민 안전, 전국 제일의 다문화 도시에 맞는 다문화 정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공동체 회복과 시민 안전에 대해서는 세월호 사고 수습과정에서 추모사업에 대한 주민 갈등을 극복하기 위한 ‘국립 시민공동체 회복 센터’ 운영과 ‘재난종합 안전체험장’을 유치를 건의했다.

이어 8만 3000여명의 다문화 외국인(전국대비 5.1%)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다문화 국제문화 센터’ 건립과 공무원 정원 산정 시 외국인수를 포함시키는 ‘조직 정원제도 개선’도 함께 논의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에 논의된 사안은 국가적으로 관심을 가져야할 중요한 사안”이라면서 “중앙정부와 안산시가 함께 논의하고 풀어가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안산시에서 건의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