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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담근 술로 차례 올리세요”…국순당, ‘추석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 개설

“직접 담근 술로 차례 올리세요”…국순당, ‘추석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 개설

기사승인 2018. 08. 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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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차례주 빚기 교실_자료사진
국순당이 추석을 맞아 차례주 빚기 교실을 진행한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이 차례주 빚기 교실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오는 9월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에 걸쳐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국순당 ‘우리술 아름터’에서 열린다. 참가자는 30명 선착순 모집하며 국순당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일반인은 1만원이며 대학생은 무료다. 가족 동반참여시 본인 외 참여가족에게는 50% 할인 혜택도 있다.

국순당의 ‘추석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은 차례주 이야기와 일본식 청주와 우리 고유 청주의 비교시음, 차례주 빚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중에는 1.5ℓ 이상의 차례주를 직접 빚게 되며 가정으로 가져가서 약 2주간의 발효를 거쳐 추석에 차례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우창 국순당 연구소장은 “가정마다 정성스럽게 직접 술을 빚어 조상님에게 제례를 올리는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명절 차례주 빚기 교실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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