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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친환경 ‘쌀과자’ 100만불 수출 MOU 체결

양평군 친환경 ‘쌀과자’ 100만불 수출 MOU 체결

기사승인 2018. 08. 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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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무역발전국 식품박람회서 3년간 100만불 수출 체결 맺는 성과 거둬...
경기 양평군이 지난 16일∼18일까지 약 50만명의 참관객들이 찾은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최의 ‘제29회 홍콩무역발전국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양평군 친환경 ‘쌀과자’ 100만 달러 수출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향토산업육성사업 친환경쌀산업육성’의 일환인 이 행사에서는 (사)양평친환경쌀사업단과 관련 쌀가공업체 리뉴얼라이프㈜, 풀로윈㈜ 등 2곳이 참가해 친환경쌀과자, 꽃쉐프가 드리는 유기농 쌀밥 K반(햇반), 컵밥, 즉석쌀죽 등의 제품을 전시 홍보해 해외바이어 상담 약 40건(중국, 호주, 캐나다, 동남아시아, 일본, 인도네시아 등)을 진행했다.

특히 홍콩 어린이 매장인 EUGENE baby와 리뉴얼라이프㈜가 양평친환경쌀가공품 수출활성화를 위한 MOU (100만 달러/3년간)를 체결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와 관련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박람회 참여를 통해 국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2018년도 기업매출 35억, 친환경쌀 매입량 180톤, 일자리 창출 35명, 수출 100만 달러를 목표로 향토산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및 농촌지역 활력을 되찾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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