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e스포츠 명예의 전당’ 개관 “선수와 팬 소통 공간될 것”

‘e스포츠 명예의 전당’ 개관 “선수와 팬 소통 공간될 것”

기사승인 2018. 08. 21. 15:3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ㅇ
‘e스포츠 명예의 전당’ 개관식./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국내 e스포츠 궤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이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1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e스포츠 명예의 전당’ 개관식을 했다.

개관식에는 명예의 전당에 영구적으로 이름을 새긴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최연성, 이영호 등 은퇴한 스타 프로게이머 5명과 현역 인기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명예의 전당 ‘아너스’에 선정된 5명의 헌정식이 진행됐다. 아너스는 국내 e스포츠 역사에 공을 세운 은퇴 선수 중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와 투표인단을 거쳐 선정됐다.

아너스 외에도 이상혁, 이제동, 김택용, 장재호, 김종인, 배성웅 등 6명의 현역 선수가 7500여 명의 인기투표 결과 ‘스타즈’로 선정돼 1년간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1년간 이름을 올린다.

김영덕 콘텐츠진흥원 부원장은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을 e스포츠 선수와 팬이 서로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