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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 2020년까지 가파른 실적 성장 지속할 것”

“와이지엔터, 2020년까지 가파른 실적 성장 지속할 것”

기사승인 2018. 08. 2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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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22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현재 보유중인 아티스트의 인기 상승, 활동 증가를 고려할때 2020년까지 가파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권윤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승리를 제외한 빅뱅 맴버 4명의 군입대가 모두 이뤄졌다”라며 “여기에 올해 1분기 발생한 61억원의 방송제작부문 손실까지 더해져 올해 영업이익은 136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콘·위너·블랙핑크의 성장이 본격화 되며 빅뱅 공백의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후 2020년이 되면 승리를 제외한 빅뱅 맴버 4명이 모두 활동을 재개하며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할 것”이락 분석했다.

권 연구원은 “아직 이익 추정치에 반영하지 않은 신인 보이그룹 데뷔, 중국 시장 활동 재개 등의 모멘텀이 남아있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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