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체 담배 판매량이 3억2000갑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0만갑(0.7%) 증가했다.
기획재정부가 22일 발표한 ‘2018년도 7월 담배시장 동향’에 따르면 7월 담배 판매량은 총 3억2500만갑으로 전년 동월 3억2300만갑 대비 0.7% 증가했다. 이 중에서 궐련형 전자담배는 3100만갑으로 9.7%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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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5월말에 출시된 궐련형 전자담배는 올해 7월 누계 기준으로는 9.3%에 달한다.
올해 7월까지 담배 누적판매량은 20억900만갑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해 담배 판매량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다.
담배 반출량을 기준으로 부과되는 담배 제세부담금은 2018년도 7월에 1조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 감소했다. 7월까지 누계는 6조6000억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