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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제이(LJ), 류화영 사진 유출 이유에 “2년간 사귀었는데 부인해서…증거 많아”

엘제이(LJ), 류화영 사진 유출 이유에 “2년간 사귀었는데 부인해서…증거 많아”

기사승인 2018. 08. 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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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엘제이(LJ)가 류화영과의 관계에 대해 2년 간 사귄 사이이며 이를 류화영이 부인해서 사진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엘제이는 23일 뉴스컬쳐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화영과 사귄 것이 맞다. 약 2년간 좋은 만남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엘제이는 또 사생활 사진을 올린 이유에 대해 "류화영과 어제 다툼이 있었다"면서 "화영이와 함께 찍은 사진은 오늘뿐만 아니라 그동안 꾸준히 SNS에 올려 왔다. 류화영과 내 인스타그램을 잘 살펴보면 장소나 패션 아이템 등으로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SNS를 보고 사귀는 사이가 아니냐고 묻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는데 류화영을 생각해서 그동안에는 친한 동생이라고 둘러대며 보호해줬다. 그런데 류화영은 나와 교제한 것 자체를 전면 부정하더라. 그래서 직접 나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자신의 이혼 사실에 관해 "죄는 아니지 않냐. 남녀가 만나고 헤어지는 행위가 비난받아야 할 일은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엘제이는 2012년 배우 이선정과 결혼식을 올렸지만, 4개월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한편 엘제이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화영을 '여자친구'라 칭하며 다수의 사진을 게재해 사생활 사진 유포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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