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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란전 ‘이승우 골’에 김정근 “주워먹었다” 말하자 안정환 반박 “주워먹은 게 아니라 요리한 거”

한국-이란전 ‘이승우 골’에 김정근 “주워먹었다” 말하자 안정환 반박 “주워먹은 게 아니라 요리한 거”

기사승인 2018. 08. 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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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골 김정근 안정환 이승우 골 김정근 안정환이승우 골 김정근 안정환 힌극 ㅇ;린
/사진=MBC
아시안게임 축구 한국-이란전에서 김정근 MBC 캐스터의 적절치 못한 발언이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안정환·서형욱 해설위원과 김정근 캐스터는 23일 자카르타 현지에서 이란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전 중계를 진행했다.

이날 김정근 캐스터는 후반 10분 '코리안 메시' 이승우의 추가골 상황에서 "주워먹었다"고 발언을 했다.

특유의 드리블로 상대를 제치고 결승골을 뽑은 이승우에게 김정근은 "이승우의 재치 있는 플레이. 이런 것을 우리가 주워먹었다고 표현을 해도 될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안정환은 "이건 주워먹은게 아니다. 잘한 거다"라고 반박했다.

김정근은 "완벽하게 요리해서 2~3명을 제쳤다"고 해명했지만, 안정환은 "이게 어떻게 주워 먹은 거냐. 요리 해 먹은 거지"라고 다시 한 번 더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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