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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민선7기 시장 공약 사업 추진 계획 실무자 보고회 개최

구리시, 민선7기 시장 공약 사업 추진 계획 실무자 보고회 개최

기사승인 2018. 08. 2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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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과 실무자가 함께 사업방향에 대한 실현방안 및 이행계획 검토
민선7기 시장 공약 사업 추진 계획 실무자 보고회 개최
경기 구리시는 2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승남 시장 주재로 공약사업을 실제 담당하게 될 실무자 중심의 ‘공약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라는 비전과 살기 좋은 안전 도시, 활력 있는 경제 도시, 신명 나는 문화 도시, 시민 중심 복지 도시, 함께하는 교육 도시 등 5대 방침을 달성하기 위한 6대 분야 90개 실천과제를 64명의 보고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안 시장은 “당선인 시설부터 현재까지 3차례에 걸쳐 부서장 중심의 공약 관련 보고회를 개최했으나 사업계획 수립 초기부터 실무자와 공약철학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실현방안을 효율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실무자 중심의 보고회를 하게됐다”고 밝혔다.

또한 “부서장이 아닌 실무자 중심의 보고회를 개최한 이유는 첫번째 공약의 목적과 목표를 실무자와 함께 공유해야 한다는 점, 두 번째는 시의 주인인 시민중심의 공약을 정확하게 담아내야 한다는 점, 마지막으로 실무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공약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이날 보고회에서“부서장 보고회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생생한 현장감과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들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약사업을 빨리 확정하고 신속하게 추진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쉽고 편하고 빠르게 가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참석한 보고자들에게“앞으로 시의 미래가 달려 있다는 점을 명심해 더욱 정진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날 보고회를 온나라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관심 있는 직원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생중계로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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