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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용창출대상 시상 및 고용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대전시, 고용창출대상 시상 및 고용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기사승인 2018. 08. 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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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대전7
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용우수기업에 대한 인증서(패) 수여식과 고용창출 및 지역인재채용 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서는 지난달 17일 심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15개 고용우수기업에 수여됐다. 고용창출 및 지역인재채용 대상 시상은 고용창출이 매우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올해 고용창출대상 최우수는 ㈜플랜아이, 우수는 (주)엠이티, 장려(고용창출 부문)는 ㈜이노솔루텍, 장려(지역인재채용 부문)은 (주)플라즈맵이 각각 수상했다.

고용우수기업은 ㈜일신오토클레이브, (주)트위니, (주)레즐러, (주)엔큐브, (유)충무타올, (주)에프에스, ㈜씨앤포스, ㈜컨트로맥스, (주)엔씨디, ㈜카보엑스퍼트, ㈜모닝엔터컴 등 15개 기업이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인재를 고용해 대전시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실적이 우수하면서도 사회공헌 활동에도 활발한 기업들이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 지원해 민간부문 등 지역사회 전반으로 일자리 창출을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117개 기업이 선정됐고 이들 기업의 일자리 창출 성과는 모두 1590명에 이른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나누어준 기업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기업과 시가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선정된 고용우수기업에게는 기업환경개선자금으로 기업별 1800만원씩 지원되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3%),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우선 선정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대전시는 고용우수 기업에 각종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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