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포스코 1%나눔 재단, 지역민 복지에 앞장

포스코 1%나눔 재단, 지역민 복지에 앞장

기사승인 2018. 08. 24. 12: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조감도
포스코1%나눔재단이 포항지역민을 위한 스틸복지시설로 착공중인 포항시 청림 문화복지회관조감도제공=포항시
2013년 설립돼 포스코 그룹사, 외주사 임직원들의 급여 1%를 기부받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포스코 1%나눔 재단이 지역민들의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24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20일 지역현안사업으로 기존 부지에 포스코의 플로우 코트(Flow Coat) 소재를 외장재로 활용해 사업비 10억원을 투입, 연면적 466㎡(141평)에 2층 규모의 포항시 청림 문화복지회관 증축공사를 착공했다.

1층은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320㎡)로 활용하고 2층은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목적인 북카페(146㎡)로 구성돼 건물의 활용성을 높였다.

청림동의 노인인구 비율은 20%로 높은 편이지만 기존 무료급식소가 접근성이 떨어져 무료급식소 이용자들의 불편이 제기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 지역 복지시설 필요를 반영 포스코 1%나눔 재단이 착수, 오는 12월까지 스틸 복지시설을 완공해 포항시에 기부채납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 1%나눔 재단은 포스코 그룹사, 외주사 임직원들의 급여 1%를 기부받아 운영되는 비영리재단으로 2013년 설립 이래 지역민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복지시설을 건설해 왔다. 또 광양시 중동에도 아동복지시설을 오는 12월 준공해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