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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공항 태풍특보, 울산·여수공항 강풍특보…“항공기 운항 유의”

양양공항 태풍특보, 울산·여수공항 강풍특보…“항공기 운항 유의”

기사승인 2018. 08. 2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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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공항, 평창올림픽 후 경제항로 개설 주력
양양국제공항. /아시아투데이 DB
울산공항과 여수공항에 강풍특보가, 양양국제공항에 태풍특보가 발효 중이다.

24일 항공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을 기해 울산공항과 여수공항에 각각 강풍특보가 내려졌다.

울산공항은 이날 오후 5시까지, 여수공항은 오후 8시까지 특보가 유지될 전망이다.

앞서 양양공항은 오전 3시 태풍특보가 발효됐으며 오후 6시에 종료될 예정이다.

항공기상청 관계자는 “오후까지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최대순간풍속 25m/s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항공기 운항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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