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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812억 규모 베트남 석유화학단지 부지조성 공사계약

포스코건설, 812억 규모 베트남 석유화학단지 부지조성 공사계약

기사승인 2018. 08. 2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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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LSP PKG L_조감도
베트남 롱손 석유화학 조감도/제공 =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지난 17일(현지시간) 베트남 롱손 석유화학과 812억원 규모 석유화학단지 부지조성 공사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 공사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남동쪽으로 약 80km에 위치한 바리아 붕따우 주 롱송섬에 석유화학단지 부지 231만㎡을 조성하고 연약지반을 개량하는 것이다. 다음달 착공에 들어가 2020년 9월 준공이 목표다.

이로써 포스코건설은 지난1월에는 7500원규모 베트남 석유화학단지 조성공사를 수주한 데 이어 부지공사도 추가로 따내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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