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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태풍 제비 발생 가능성 낮아…일부 지역 약한 비 소식

[오늘날씨] 태풍 제비 발생 가능성 낮아…일부 지역 약한 비 소식

기사승인 2018. 08. 2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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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날씨누리
태풍 제비의 발생 가능성이 화제인 가운데 오늘 전국에 비 소식이 예보됐다.

25일 기상청은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중부지방은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이어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이 30℃ 이상 오르면서 다소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솔릭’이 동해로 빠져 나간 후 태풍 제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윤기한 기상청 대변인실 사무관은 “태풍 제비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대만 인근에서 서진 중인 열대저기압(TD)이 있으나 이 저기압이 실제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 또한 낮은 상태다.

전국 아침기온은 서울 23, 춘천 22, 강릉 22, 대전 23, 청주 23, 대구 23, 광주 23, 전주 24, 부산 25, 제주 25 등이다.

오후에는 서울 29, 춘천 29, 강릉 30, 대전 28, 청주 28, 대구 32, 광주 30, 전주 29, 부산 30, 제주 30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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