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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시모집] 서울여대, 학생부 위주 전형 800명 선발…달라진 교과반영

[2019학년도 수시모집] 서울여대, 학생부 위주 전형 800명 선발…달라진 교과반영

기사승인 2018. 08. 2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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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일 입학처장 사진
홍정일 서울여대 입학처장.
서울여자대학교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0.4%인 1015명을 선발하며 이 가운데 학생부위주전형으로 800명을 선발한다.

주요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바롬인재, 238명), 학생부종합전형(플러스인재, 158명), 학생부종합전형(융합인재, 29명), 학생부교과전형(교과우수자, 182명), 논술우수자전형(150명) 등이 있다. 원서접수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다.

바롬인재전형은 수능 이전에, 플러스인재전형은 수능 이후 면접을 실시한다. 두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종합평가 100%로 모집인원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점수(60%)와 면접 점수(4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융합인재전형 시기는 수능 이전에 실시하며 전형 방법·선발 기준은 플러스인재전형과 같다. 교과우수자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70%·학생부 교과성적 30%를 반영한다.

이와 함께 학생부종합전형(기독교지도자)으로 기독교학과 26명을, 학생부종합전형(고른기회Ⅰ)으로 55명, 고른기회Ⅱ로 자율전공학부 12명을 선발한다. 실기우수자전형 중 미술계열은 실기 100%, 체육학과는 실기 60%·학생부 교과성적 40%로 선발한다. 체육학과 교과우수자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60%·실기 40%를 반영한다.

모든 전형에서 인문·자연계 구분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전형별 중복지원도 가능하지만 면접전형일이 동일한 복수의 전형에 지원해 모두 1단계를 통과한 경우 1개의 면접에만 응시해야 한다. 교과우수자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영어, 수학(가/나), 탐구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합이 7등급 이내(반영 2개 영역 각 4등급 이내)다. 단 영어영역 포함 시 2개 영역 합 5등급 이내다. 탐구영역(직업탐구 제외)은 2개 과목 등급 평균을 반영하며 제2외국어/한문은 사회탐구영역의 한 과목으로 대체 인정할 수 있다.

학생부교과전형(교과우수자, 체육학과 포함), 논술우수자전형, 실기우수자전형(체육학과)의 교과반영 방법은 다르다. 인문사회계열(체육학과 포함)은 국·영·사, 자연계열은 국·영·수·과의 교과별 상위 3과목씩 총 12과목 성적을 반영한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없으며 논술우수자전형의 경우 교과 성적 산출이 불가능하면 학생부 교과 성적 대체점수(비교내신)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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