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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시모집] 중앙대, 64% 학생부위주 전형…학교장추천 신설·전공개방모집 확대

[2019학년도 수시모집] 중앙대, 64% 학생부위주 전형…학교장추천 신설·전공개방모집 확대

기사승인 2018. 08. 2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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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진 입학처장
백광진 중앙대 입학처장.
중앙대학교는 총 모집인원 4840명 중 75%에 해당하는 3645명을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 중 학교장추천전형이 신설됐으며 정시모집에서 공학계열에 한정해 실시했던 전공개방모집을 타 모집단위로 확대해 선발한다. 그 외 대부분의 전형 내용은 입학전형의 안정성과 예측가능성 확보를 위해 2018학년도의 전형을 유지했다.

이번 모집에서 64%에 해당하는 2346명을 학생부위주전형(교과/종합)으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신설된 학교장추천전형은 14개 모집단위에서 총 150명을 학생부교과 60%·서류 40%로 선발한다. 고교별로 최대 4명까지 추천 가능하며 학과별로는 1명씩만 추천할 수 있다. 단 서울캠퍼스는 최대 3명까지만 추천 가능하다.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 교과전형은 417명, 다빈치형인재·탐구형인재·소프트웨어(SW)인재·고른기회 등을 포함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1779명이다. 이 중 다빈치형인재와 탐구형인재는 각각 572명, 551명을 모집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 서류 100%, 2단계 서류 70%·면접 30%로 선발하며 매년 경쟁률이 높았던 의학부, 체육교육과의 선발인원을 확대했다.

수시모집의 24%의 학생들을 선발하는 논술전형은 논술 60%·학생부 40%로 선발한다. 인문사회계열은 언어논술 3문항, 경영경제계열은 언어논술 2문항·수리논술 1문항이 출제되며 자연계열 논술은 수학 3문항, 과학(물리, 화학, 생물 중 택1) 1문항이 출제된다.

중앙대는 수험생이 고교교육과 자기주도학습 만으로 논술 전형에 합격할 수 있도록 논술 모든 지문을 교과서 또는 EBS 교재를 활용해 출제하고 있다. 또 논술 출제 과정에 현직 고교 교사가 참여하는 등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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