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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시모집] 숭실대,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 확대…논술우수자전형 축소

[2019학년도 수시모집] 숭실대,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 확대…논술우수자전형 축소

기사승인 2018. 08. 2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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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웅락 입학처장
오웅락 숭실대 입학처장.
숭실대학교는 2019학년도 전체 모집인원(3054명)의 65%인 1999명(정원 외 포함)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다.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 면접은 10월 27일, 논술고사는 11월 17일 시행 예정이다.

이번 수시모집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SSU미래인재 모집인원 확대(623명→686명) △논술우수자전형 모집인원 축소(349명→322명) △SW특기자전형 시행(21명 선발) △예체능우수인재전형(축구, 골프) 학생부 교과성적 반영 등이다.

숭실대의 대표적인 전형인 SSU미래인재전형은 2018학년도 모집에 비해 63명이 증가했다. 이 전형은 1단계인 서류종합평가 100%(3배수)와 2단계인 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해당 전형 내에서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는 83명의 학생을 선발하는 최대 규모 모집단위다. 학생부종합전형(고른기회)에는 179명의 모집인원이 배정됐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모집인원이 2018학년도에 비해 27명 감소했다. 전형방법(논술 60%·학생부 교과 40%)을 포함해 논술고사 출제유형(인문, 경상, 자연계열 분리 출제) 등은 기존과 동일하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 국어·수학(나)·탐구(2과목) 중 2개 영역 등급합 6등급 이내, 자연계열 국어·수학 가형·과탐(2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7등급 이내다.

또한 학생부교과전형을 통해 479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이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논술우수자전형과 동일하다. 이 전형은 각 모집단위(계열)별로 반영되는 학생부 교과별 가중치가 다르다.

소프트웨어(SW) 특기자전형에서는 컴퓨터학부(8명), 소프트웨어학부(8명),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5명) 등에서 21명을 선발한다. 이 전형은 1단계 서류종합평가 100%(3배수)와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이와 함께 예체능우수인재전형(축구, 골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을 반영한다. 전형방법은 실적 60%·학생부 교과 20%·면접 20%이며 예체능우수인재전형(체육)은 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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