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2019학년도 수시모집]건국대, 수시모집서 2157명 선발…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 확대 특징

[2019학년도 수시모집]건국대, 수시모집서 2157명 선발…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 확대 특징

기사승인 2018. 08. 28. 07: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건국대
건국대학교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3328명)의 64.8%인 2157명을 선발한다. 사진은 장교식 건국대 입학의 모습./제공=건국대
건국대학교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3328명)의 64.8%인 2157명을 선발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40%+면접평가 60%로 최종인원을 선발한다. 면접평가는 제출서류의 진위여부를 확인하는 개별면접으로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대표적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과 KU학교추천전형의 선발인원이 확대돼 학종계 모집인원은 총 1644명으로 전년도 1512명에 비해 132명 증가했다. 특히 이번 수시에서는 전형절차 간소화, 6개 대학 자기소개서 문항 및 평가기준 공통 적용, 모든 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적용 등 수험생의 대입지원 부담을 완화하고자 했다.

KU자기추천전형은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서 해당 전공에 관심과 소질이 있어 자신이 스스로를 추천할 수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KU학교추천전형은 기존 제출서류인 학생부와 교사추천서 외에 자기소개서를 새롭게 추가했다. 전형방법은 학생부(교과) 40%+서류평가 60%를 일괄합산해 선발한다.

고른기회전형Ⅰ은 국가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특성화고교 등을 졸업한 재직자,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총 341명을 모집한다. 2018학년도에 신설된 고른기회전형Ⅱ는 의사상자 및 자녀, 군인 및 소방공무원 자녀, 다자녀 가정의 자녀, 다문화가족의 자녀, 아동복지시설출신자, 조손가정 손자녀, 장애인부모자녀를 대상으로 총 40명을 모집한다.

올해 KU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고사60%와 학생부(교과)40%를 일괄합산해 465명을 선발한다. 논술시험은 모집단위에 따라 인문사회계Ⅰ 인문사회계Ⅱ 자연계로 구분해 진행된다.

논술고사는 수능이후 고사가 진행되며 고사일시는 인문사회계Ⅰ과 인문사회계Ⅱ는 오는 11월 17일 10시에, 자연계는 11월 17 오후 3시에 실시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