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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시모집]국민대, 교과성적우수자전형 460명 선발…기출문제 확인시 ‘합격’에 도움

[2019학년도 수시모집]국민대, 교과성적우수자전형 460명 선발…기출문제 확인시 ‘합격’에 도움

기사승인 2018. 08. 2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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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국민대학교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3182명)의 63.5%인 2020명을 선발한다. 사진은 박태훈 국민대 입학처장의 모습./제공=국민대
국민대학교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3182명)의 63.5%인 2020명을 선발한다. 특히 이번 모집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전형인 교과성적우수자전형에서는 총 460명을 선발한다. 이번 모집은 1단계 학생부교과 100%로 5배수를 선발하고(2018학년도 6배수에서 5배수로 변경), 2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국민대 입학처 홈페이지 ‘입시상담솔루션’ 코너에는 학과별 합격자 평균 내신성적 등급과 연도별 면접 기출문제가 상세히 나와 있어 확인하면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국민프런티어 전형과 학교장추천전형이 있다. 국민프런티어 전형(국가보훈대상자 및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농어촌학생 전형·취업자 전형 포함)은 1단계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다만,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은 서류평가 40% 와 면접 60%로 일괄합산해 선발한다.

면접에서는 수험생의 제출서류와 연계한 개별 심층면접을 통해 수험생의 자기주도성 및 도전정신, 전공적합성, 인성(취업자 전형과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은 산업전문성, 도전정신, 인성) 등을 총체적으로 평가한다.

박태훈 입학처장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면접이 없는 학교장추천전형과 같이 면접에 부담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도 성실한 학교생활만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기회를 다양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대는 공동체정신, 실용주의, 4차 산업혁명을 핵심 가치로 해 세상을 바꾸는 공동체적 실용융합인재를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면서 “이는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막연히 공부만 잘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아닌 이러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신입생으로 선발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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