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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시모집] 성신여대, 논술우수자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사범대 지원자 교사추천서 필요

[2019학년도 수시모집] 성신여대, 논술우수자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사범대 지원자 교사추천서 필요

기사승인 2018. 08. 2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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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진호 성신여대 입학처장
윤진호 성신여대 입학처장.
성신여자대학교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586명(정원 내 1443명, 정원 외 143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다. 세부적으로는 학생부종합전형 총 608명, 교과우수자 257명, 논술우수자 311명, 그 외 특기자 및 실기전형으로 267명을 선발하며 정원 외 전형으로 농·어촌학생 68명, 특성화고교출신자 30명,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 40명을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 내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을 학교생활우수자전형으로 통합했으며 예체능실적우수자 전형을 폐지했다. 또 뷰티산업학과를 학교생활우수자전형 모집단위에 추가하고 논술우수자 전형을 신설했다. 주요 전형의 평가방식을 전년도와 동일하게 유지하며 교차지원을 허용하는 가운데 중복지원 허용범위를 확대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에서는 지원자의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종합적·정성적으로 평가하며 내신성적은 정량적으로 반영하지 않는다.

교과우수자(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지원자의 학교생활기록부를 정량적으로만 평가하는데 내신성적을 90%, 출결을 10% 반영하며 고등학교 간 학력차는 인정하지 않는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총 100분간 계열별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또한 이번에 유일하게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1과목)의 4개 영역 중 상위 2개 영역의 합을 인문계 5등급 이내, 자연계 6등급 이내) 때문에 지원을 고려하는 수험생이라면 해당 사항을 원서접수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각 세부전형에 따라 지원자격 및 평가방법, 제출서류 등이 상이하므로 원서접수 전 모집요강을 통해 반드시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전형과 모집단위의 세부사항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자기소개서를 비롯한 각종 제출서류는 접수기한을 경과해 제출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사범대학의 경우는 교사추천서도 제출해야 한다.

면접·논술·실기고사 일정을 개인적으로 변경할 수 없는 점을 고려, 타 대학 입시일정과 겹치지 않도록 신중한 접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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