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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시모집]동덕여대, 984명 선발…학생부교과우수자·일반전형 ↑

[2019학년도 수시모집]동덕여대, 984명 선발…학생부교과우수자·일반전형 ↑

기사승인 2018. 08. 2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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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동덕여자대학교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1514명)의 65%인 984명을 선발한다. 사진은 문지순 동덕여대 입학처장의 모습./제공=동덕여대
동덕여자대학교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1514명)의 65%인 984명을 선발한다. 특히 이번 모집은 2018학년도와 비교해 수시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에서 18명, 일반전형(실기고사)에서 28명을 더 뽑는다. 다만, 특기자전형에서는 6명 감소한 67명을 모집한다.

전 모집단위에서 학년별 반영비율은 100%, 요소별 반영비율 100%를 적용한다. 학생부 교과성적은 인문계열학과(큐레이터학과 포함)의 경우엔 국어·영어·수학·사회를 반영한다. 자연계열 학과에서는 국어·영어·수학·과학을 반영한다. 예체능계열 학과는 국어·영어교과 전 과목이 필수이며 사회·수학·과학 교과 중 1교과 전 과목이 선택 사항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동덕창의리더전형, 고른기회전형Ⅰ·Ⅱ, 특성화고 등 고졸재직자전형으로 구분하며, 1명이 증가해 총 292명을 선발한다.

동덕창의리더전형은 인문·자연, 디자인, 미술계열로 구분해 각 계열마다 172명, 15명, 15명을 모집한다. 1단계는 서류 100%, 2단계는 계열마다 차이는 있지만, 1단계 성적과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2단계 면접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의 사실 여부 확인 등을 통해 4가지(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사회적 공감력, 인성)를 평가하는 일반면접으로 실시된다.

2단계에서 실시되는 면접은 2019학년도부터 수험생들의 면접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발표면접을 폐지하고 일반면접으로 변경했다. 면접 시에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에 대한 사실 여부 확인 등을 통해 지원 전공에 대한 적성과 소양 등을 확인하는 면접으로 진행된다. 면접은 10분 내외로 실시되며 정성적으로 설정된 4가지(전공적합성·발전가능성·사회적 공감력·인성) 영역에 의거해 평가한다.

수시모집의 경우 일반전형(실기고사)은 지원 자격이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까지 확대돼 동덕창의리더전형의 2단계 면접방식을 발표면접에서 지원자들의 제출서류에 대한 사실 여부 확인 등을 통해 전공에 대한 적성과 소양 등을 확인하는 일반면접으로 바꾼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의 최저학력기준이 작년까지 수학능력시험의 4가지 영역(탐구영역의 경우 2과목 평균)에서 2가지 영역의 합이 6등급 이내였으나 올해부터 7등급 이내(영어 포함의 경우 6등급 이내)로 완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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