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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백진희, 어떤 결말 맞을까

[친절한 프리뷰] ‘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백진희, 어떤 결말 맞을까

기사승인 2018. 08. 2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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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3

 '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과 백진희, 이주우와 안우연 네 사람의 마지막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마지막 회에서 그동안 스무 살 과거와 서른넷 현재를 오가며 차곡차곡 쌓아온 구대영(윤두준), 이지우(백진희)의 특별한 감정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예고편에선 구대영이 "예상 못 했지...내가 잊어버릴 줄은"이라며 갈등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부러 잊은 게 아니라 잊혀져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는 선우선(안우연)의 말 역시 대영이 자신의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과정에서 많은 고민을 할 것을 짐작하게 한다. 


또한 소소한 일상의 행복부터 사업의 결심까지, 새 시작을 언제나 함께한다는 구대영과 이지우의 한우 모듬구이는 안방극장의 입맛을 일깨우기에 충분했다. 이어 오늘 펼쳐질 물갈비와 전어요리는 이들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 음식일지, '식샤3'의 마지막 힐링푸드 스토리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그런가 하면 늘 선을 넘는 이서연(이주우)과 선을 지키는 선우선의 이야기도 끝까지 지켜볼 부분이다. 분명 처음엔 극과 극의 성향이었지만 이제 점차 다른 듯 닮아가며 흥미를 더하고 있어 14회에서 둘의 사이는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공개된 사진 속 네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미묘한 분위기를 비롯해 특히 윤두준(구대영 역), 백진희(이지우 분) 사이에서 흐르는 두근거림에 마지막 회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모은다.


28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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