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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하반기 그룹웨어 부문 고성장 전망”

“더존비즈온, 하반기 그룹웨어 부문 고성장 전망”

기사승인 2018. 08. 2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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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28일 더존비즈온에 대해 하반기 그룹웨어 부문에서 고성장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제시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까지 더존비즈온의 실적은 그룹웨어와 클라우드 사업이 이끌 것”이라며 “그룹웨어 부분은 하반기에도 고성장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I-CUBE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 중에서 아직 그룹웨어를 사용하는 고객이 많지 않다”며 “현재 약 2300개 그룹웨어 고객 중 기존 제품 단종으로 인해 업셀링이 가능한 고객이 아직 절반 이상 남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그룹웨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클라우드 매출액은 2분기 전년동기 대비 23%나 증가했는데 최근에도 월 250개정도의 고객 전환이 꾸준히 유지돼 전환율 증가와 함께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신규 사업인 D-ERP는 향후 성장 모멘텀에 기여할 것”이라며 “현대백화점 그룹을 시작으로 레퍼런스를 축적하기 시작한 D-ERP 사업은 하반기와 내년에도 대기업 향 수주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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