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현대모비스, 핵심부품 가치 반영 기대”

“현대모비스, 핵심부품 가치 반영 기대”

기사승인 2018. 08. 28. 08:2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한국투자증권은 28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핵심부품의 가치가 주가에 점차 반영될 예정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주가는 5월 지배구조 개편 철회 이후 줄곧 약세를 보인 뒤 7월 초 20만원을 저점으로 반등했다”며 “A/S 사업부의 가치가1차 지배구조 개편시 9조3000억원, 2차 개편시 12조4000억원으로 재조명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듈 내 핵심부품 가치가 아직 주가에 제대로 반영이 안됐다”며 “이는 모비스의 기술력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아직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핵심부품의 가치는 기술력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면서 주가에 점차 반영될 전망”이라며 “최근 모비스가 기술개발(R&D)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과의 소통을 늘리고 있어 향후 부품가치는 부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