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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빅데이터 기반 ‘LINK 비즈파트너’ 착한가게 지원

삼성카드, 빅데이터 기반 ‘LINK 비즈파트너’ 착한가게 지원

기사승인 2018. 08. 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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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biz partner_모델
삼성카드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빅데이터 기반 ‘LINK 비즈파트너’를 통해 착한가게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제공=삼성카드
삼성카드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빅데이터 기반 ‘LINK 비즈파트너’를 통해 착한가게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LINK 비즈파트너는 중소가맹점주가 가맹점 전용 홈페이지에 고객에게 제공할 혜택을 직접 등록하면, 이용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2014년 삼성카드가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쿠폰·문자를 제시할 필요 없이 삼성카드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본인에게 제공된 혜택을 미리 선택해 놓으면 카드결제시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돼 편리하다.

이용방법도 간단하다. 삼성카드 가맹점 홈페이지에 로그인후 서비스를 신청하고 고객에게 제공할 혜택, 프로모션 기간 등을 선택하면 된다. 삼성카드는 중소가맹점주의 선택 내용을 바탕으로 이용 가능성이 높은 회원을 선별하여 혜택을 제공한다. 또 가맹점주가 홍보 효과를 예측해 볼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 화면도 별도로 구성돼있다.

LINK 비즈파트너는 프로모션 경과 후 고객 인입 효과 등을 가맹점주가 일목요연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성과 분석 시스템도 함께 제공한다.

LINK 비즈파트너는 중소가맹점주가 등록한 프로모션 혜택을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매장 이용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만 선별적으로 홍보하기 때문에 기존의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에 비해 비용 대비 효율이 높고 고객의 재방문 가능성도 높다. 또 마케팅 결과를 근거로 삼성카드 가맹점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모션 시행에 따른 매출 상승 등의 효과도 분석할 수 있다. 중소가맹점주는 혜택을 제공하는 대신 신규고객을 얻을 수 있고 고객은 자신이 필요한 혜택을 얻을 수있는 셈이다.

한편 최근 삼성카드는 1100만명의 고객이 210만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한 연간 15억건의 소비정보를 분석, 전국을 7만3000여개의 소비권역으로 정교하게 구분한 ‘Dynamic 소비지도’를 개발하였다.

삼성카드는 이러한 소비지도를 LINK 비즈파트너에 적용, 중소가맹점의 효율적인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가맹점주는 이를 통해 상권 및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실제 LINK 비즈파트너를 통해 마케팅을 진행할 경우 고객의 소비 동선과 소비 DNA를 반영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여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앞으로 고객의 직업, 연령대, 성별과 같은 유형에 따른 소비특성도 반영하여 소비지도를 더욱 정교하게 업그레이드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추천의 정확도를 한층 더 높여, 고객에게는 개개인에 맞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주에게는 많은 신규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고객과 가맹점이 ‘윈-윈(Win-Win)’하는 대표적인 상생 모델로 자리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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