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0 |
사진=연합 |
한국과 우즈벡의 경기 종료 후 손흥민이 우즈벡 선수들이 탄 버스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는 한국와 우즈베기스탄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연장 접전 끝에 우즈벡에 4-3으로 승리한 우리나라는 29일 베트남과 경기를 앞둔 상태다.
특히 손흥민은 경기 종료 후 우즈벡의 버스에 올라 짧은 인사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또 버스에 내려서도 떨어져 있는 태극기를 주워 관계자에게 건네 월드클래스급 행동과 매너로 관심을 모았다.
한편 손흥민은 앞서 이란전 경기에서도 이란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 악수를 하며 포옹하는 등 격려의 행동을 아끼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