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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당신의 하우스헬퍼’ 하석진이 선사할 마지막 라이프 힐링은?

[친절한 프리뷰] ‘당신의 하우스헬퍼’ 하석진이 선사할 마지막 라이프 힐링은?

기사승인 2018. 08. 2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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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하우스헬퍼’ 하석진
최종회를 남겨둔 ‘당신의 하우스헬퍼’의 하석진이 선사할 마지막 라이프 힐링은 어떻게 전개될까.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극본 황영아, 연출 전우성, 임세준)가 오늘(29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집도 머릿속도 복잡한 여자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줬던 김지운(하석진)의 살림 마법도 어느덧 엔딩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당신의 하우스헬퍼’의 마지막 라이프 힐링은 과연 무엇일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던 과거 연인 이소희(심이영)을 5년 만에 만난 지운. 우연히 주소를 알아낸 임다영(보나)의 도움 덕분이었다. 하지만 소희를 만나지 않고 우편함에 편지 한 통을 넣어두고 돌아섰다. 그 편지에는 ‘원망하는 것도 바라는 것도 없어. 다만, 당신이 편안하길. 그리고 내가 여전히 당신을 응원하고 존경하고 있다는 걸 알아주길’이라는 지운의 메시지가 적혀있었다. 갑자기 떠나버린 소희를 오랜 시간 찾아다니고 함께 살았던 집에도 들어가지 못했던 지운이지만 이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것. 그리고 엔딩에서 소희와 마주치며 최종회까지 예측 불가 전개를 예고했다.

이에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마지막 회에 담길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소희의 손을 꼭 붙잡고 촉촉한 눈으로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는 지운. 그리고 그 앞에 선 소희 또한 한결 마음이 편해진 듯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다. 두 사람의 복잡한 관계가 드디어 정리된 것일까. 지운과 다영이 함께 해야 할 정리도 남아있었다. 차마 내 손으로 버릴 수 없어서 집에 쌓아뒀던 다영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는 것. 그리고 지운과 다영의 힐링 로맨스가 어떤 엔딩을 맞이할지도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종영 감사인사와 함께 “지운과 다영의 로맨스는 물론, 현실적인 모습으로 공감을 자아냈던 권진국(이지훈), 윤상아(고원희), 강혜주(전수진), 한소미(서은아)의 이야기도 어떻게 깔끔하게 정리될지 최종회까지 함께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당신의 하우스헬퍼’ 최종회는 오늘(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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