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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e-Fun 2018’, VR/AR 접목한 ‘도심 RPG’ 참가자 모집

대구 ‘e-Fun 2018’, VR/AR 접목한 ‘도심 RPG’ 참가자 모집

기사승인 2018. 08. 2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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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8'이 핵심 프로그램인 ‘도심 RPG(역할수행게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내 유일한 참가형 게임 콘텐츠 ‘도심 RPG’는 가족, 친구 등과 함께 팀을 꾸려 주어진 미션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수행해 나가는 방식으로, 정해진 동선을 따라 이동하면 대구 지역의 유명 관광지와 역사적 명소를 자연스럽게 방문할 수 있어 ‘재미’와 ‘교육’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접목, VR어트랙션을 활용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어 짜릿한 쾌감과 뛰어난 현실감이 몰입도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 신청은 가족, 글로벌 / 직장, 친구 등 그룹당 2~5인으로 팀을 구성하여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8; 공식 홈페이지 또는 동성로 대구 백화점 앞 접수처에서 가능하다.

‘도심 RPG’는 9월 15일 오전 11시, 메인 무대인 동성로 대구 백화점 정문 앞에서 출정식을 시작해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획득한 포인트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총 상금은 500만원 규모로, 각 그룹별 1등/2등/3등에게는 120만원/80만원/40만원 상당의 경품이 각각 제공되며, VR미션 최고 기록팀에게는 20만원 상당의 경품이 추가로 증정된다.

한편, 올해로 18회를 맞은 국내 최장수 게임 축제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8』은 오는 9월 15일 ~ 16일 양 일간 진행되며, 게임의 도시 대구에 접속(방문)하자는 의미를 지닌 ‘겜프리카 ON! 겜프리카에 접속하라!’라는 슬로건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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