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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면세 사업 최적의 포트폴리오 보유”

“호텔신라, 면세 사업 최적의 포트폴리오 보유”

장일환 기자 | 기사승인 2018. 08. 2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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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9일 호텔신라에 대해 면세 사업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제시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면세사업이 규모의 경제를 요하는 사업임을 고려하면 호텔신라는 국내 면세점 시장에서 시내와 공항 모두 최적의 필요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다”며 “최근 1위 사업자인 롯데가 인천공항에서 철수했고, 3위 사업자로 부상한 신세계가 부담스런 임차료를 제시하며 인천공항에 신규 입점하는 등 손익의 부침이 큰 상황을 맞이하고 있으나, 호텔신는 서울 장충점과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며 규모의 경제 효과를 누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충점은 강북지역에서 따이공이 들르는 필수 매장으로 명동 롯데 면세점을 제외하고 연간 2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효율이 최고 수준”이라며 “또 사업자로서 고정비 부담이 큰 공항 면세점에서 신세계처럼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할 필요가 없어 손익에 부담이 덜하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지난 2분기 실적에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47%, 57% 증가했는데 이 중 면세점 부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3%, 302% 급증했다”며 “고정비 부담이 공항보다 크지 않은 시내 면세점 사업은 매출액의 성장 정도가 수익성 개선의 8할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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