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삼성증권, “E스포츠에서 새로운 투자 기회 찾아라”

삼성증권, “E스포츠에서 새로운 투자 기회 찾아라”

기사승인 2018. 08. 29. 16:5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1808 e스포츠, 즐기지만 말고 삼성증권과 함께 투자하자
e스포츠, 즐기지만 말고 삼성증권과 함께 투자하자!
아시아투데이 장일환 기자 = 아시안게임이 점점 더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가 주목 받고 있다. PC방에서 즐기던 게임이 45억 아시안 인들의 스포츠 축제에 등장했기 때문이다.

삼성증권은 최근 ‘글로벌 e스포츠 전성시대’란 제목의 리포트를 발간하며 고속으로 성장하는 e스포츠 사업에서 새로운 투자의 기회로 찾을 것을 조언하고 있다. 삼성증권이 주목하는 분야는 크게 2가지다.

‘게임 개발업체’와 e스포츠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방송국과 같은 새로운 중계 플랫폼을 만들고 있는 ‘스트리밍 업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스타크래프트를 개발한 블리자드, 피파로 유명한 일렉트로닉 아츠(EA) 등이 대표적인 ‘게임 개발업체’고, 아마존의 트위치와 알파벳의 유튜브 게이밍 등이 대표적인 ‘스트리밍 업체’다.

김주한 삼성증권 선임 연구원은 ‘글로벌 e스포츠 시장은 2021년까지 연평균 27%(5년 CAGR)에 달하는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이 같은 변화는 단기간의 유행이 아닌 구조적인 성장을 의미하며, 이 같은 변화에서 새로운 투자의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현재 글로벌 게임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혁신적인 기업들은 해외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들이 대부분이다. 즉, 국내 투자자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게임산업의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얻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삼성증권이 구축한 ‘글로벌 리서치 네트워크’는 이 같은 어려움을 손쉽게 해결해 준다. 삼성증권은 아시아, 유럽, 북미 등 글로벌 각지의 증권사 및 독립 리서치 회사와 리서치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Royal Bank of Caanda’와 제휴를 맺어 글로벌 게임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북미지역에 대한 리서치를 더욱 강화한 바 있다.

삼성증권이 발간한 ‘글로벌 e스포츠 전성시대’란 리포트도 이 같은 ‘글로벌 리서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e스포츠 산업의 동향과 최신 트렌드를 자세하고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글로벌 리서치 네트워크’ 확장과 ‘글로벌 투자 플랫폼’의 고도화를 통해 국내 투자자를 위한 글로벌 투자의 저변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